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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다이소

다이소 부드러운 혀클리너 리뷰 (사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천년만년만에 쓰는 글입니다. 

진작에 썼으면 좋을 것을 미루다 쓰는 나!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다이소 부드러운 혀클리너입니다.

가격은 천 원입니다.

포장 점수는 조금 낮게 주고 싶네요.

플라스틱+종이 구성인데  개봉하거나 버리려고 할 때 깔끔하게 분리가 안되고 플라스틱이랑 종이랑 닿는 부분에 종이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러분도 자주 경험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무 재질로 부드럽고

양방향설계로 편하다 합니다.

편한가?

그립감은 그냥 그랬고 

미끄럽지는 않았네요.

대충 입 냄새의 원인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제품을 사면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니까 사라 이런 말이겠죠.

실제로 혀클리너 쓰면 효과가 있긴 합니다.

사용방법과 작동원리가 그림과 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주의사항 같은 건 간과하기 쉬운데 한 번씩은 꼭 읽어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여기선 3번째 줄 중요합니다. 넘 세게 하면 피 봅니다.

재질은 PP 고무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전면 사진입니다. 설명하고 싶어도 크게 설명할 게 없어요.

이건 후면

머리 부분 확대입니다. 생각보다 뾰족해 보여요.

앞통수 뒤통수

대충 리뷰 했는데 여러분 이거 사지 마세요.

부드럽긴 무슨 겨울의 하리보 마냥 딱딱하고 제거는 잘 되지도 않고 혓바닥만 아픕니다. 이것보다 훨 나은 제품을 담번에 소개하면서 리뷰해 드릴게요. 이건 사지 마세요.

근데 꽤 예전에 찍어둔 거라 단종 됐을지 안 됐을지는 모르겠네요.

없어졌으면 다행이고요.

 

오늘의 결론

포장 점수 3

성능 점수 1 

기타 등등 그냥 사지 않으시면 됩니다. 

이 혀클다이소의 몇몇 지뢰 중 하나입니다.

다이소가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도 많은 건 사실입니다. 거기에다가 요즘의 다이소는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많이 나오고 유명 브랜드의 제품도 판매를 합니다. 그렇다고 전부 다 좋은 건 아니니 방심하진 마세요.

물론 그래도 다이소는 사랑입니다. 몇 개 안 담아도 순식간에 만원은 기본인 다이소..